2024년 10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의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의 의의, 선정된 관광지, 향후 계획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1.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의 의미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와 이용·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차별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에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죠.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62곳의 열린관광지가 조성되었고,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 2,752곳의 약 5.9%에 해당해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지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기를 기대하며,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해요.
2. 2025년 열린관광지 선정 과정
2025년도 열린관광지에는 3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86개 관광지가 신청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어요. 이 중에서 20곳이 선정되었는데,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여 관광지의 매력도와 개선 가능성을 평가했어요.
이번 조사는 관광 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보다 실질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구성되었답니다. 특히, 역사, 안보관광, 자연 등을 중심으로 한 핵심 콘텐츠가 포함되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에요.
3. 선정된 관광지와 핵심 콘텐츠
202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들은 다양한 핵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영주 소수서원과 같은 역사적인 장소에서는 휠체어를 타고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에요. 또한, 재활승마와 같은 특별한 관광 체험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더욱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할 거예요.
이러한 관광지들은 단순히 관광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고령자에게도 접근 가능한 체험 공간으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누구나 평등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겠죠.
4. 향후 계획과 전문가의 참여
선정 이후에는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관광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맞춤형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에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 작업이 시작되고, 관광 취약계층 유형별로 맞춤형 관광 콘텐츠도 확충할 예정이에요.
특히, 기존의 지체장애인 중심에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된다고 하니, 더욱 포괄적인 관광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돼요. 또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모든 관광객이 더 쉽게 관광지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거예요.
5. 열린관광지의 홍보와 상품 개발
문화체육관광부는 열린관광지가 조성된 이후, 공사 무장애 관광정보 누리집인 ‘모두의 여행’(www.access.visitkorea.or.kr)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에요.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열린관광지를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또한, 수요자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에요. 이런 노력이 있다면, 열린관광지가 단순한 관광지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마무리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에게 평등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에요.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며,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요. 이런 노력들이 모여서 관광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